페터 슈트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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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페터 슈트라서는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등장인물이다. 작중 신분은 철혈 소속 항공모함이며, 실제 역사 속 나치 독일 해군 소속의 가공의 그라프 체펠린급 2번함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2. 설정[편집]
불행한 운명을 겪어 항해하기도 전 건조가 취소된, 그라프 체펠린급 항공모함 중 하나인 B형 항공모함이다. 하지만... 'B형 항공모함' 보다는 '페터 슈트라서' 라는 이름의 울림이 훨씬 좋지 않은가?
캐릭터성은 시간과 효율성 그리고 계획을 중시하는 성격으로 일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철저하게 나눠서 행할 정도다. 이런 타입의 캐릭터는 스킨쉽에도 딱딱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슈트라서는 지휘관의 효율이 올라간다면 시간 낭비는 아니라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며 결혼 후에는 자신도 고양된다. 하는 등, 의외의 면모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그녀도 프린츠 하인리히의 페이스엔 자주 휘말리는 모양이다.
취미는 독서로 보인다. 공식 4컷에서 책은 대단하다고 하며 대형 책 여러개를 재블린한테 권하는 장면이 있고 지휘관에겐 이미 책을 빌려줬다. 이벤트 PV 영상을 보면 체스도 둘 줄 안다.
3. 성능[편집]
드디어 추가된 철혈 항모 3호기. 꼬마 그라프 체펠린까지 하면 철혈 항모가 4기 갖춰졌기 때문에 3스킬의 공습 쿨 감소를 최대한 뽑아먹을 수 있다. 물론 철혈 컨셉 함대라면 대부분은 기본으로 비스마르크를 깔고 갈테니 1전함 2항모가 한계지만... 체펠린과 비교하면 장전이 다소 높고 항공탄막이 있는 대신 체펠린쪽이 장비 보정이 높다.
1스킬의 특수 항공공격은 Ju-87 D-4 뇌격기에 의한 유도 어뢰 공격이며, 10레벨에 총 6발을 발사한다. 2스킬의 시간정지 타임을 노려 류세이 혹은 Ju-87 D-4[3] 를 장착하고 사용하는 것도 좋다. 확률이 100%라는 것도 강점.
2스킬은 기본적으로 모든 적의 항속을 8% 감소시키고, 추가로 매 초마다 최대 10% 확률로 현재 필드에 존재하는 적들을 3초간 정지시킨다. 똑같이 정지 스킬을 가진 포미더블과 비교하자면, 평균적인 발동 회수와 유지 시간은 월등하지만 플레이어가 원하는 타이밍에 정지시킬 수 없다는 약점이 있다. 특이사항으로 자폭선이 정지에 걸리면 풀리자마자 그 자리에서 터져버린다. 함재기와 잠수함은 정지에 걸리지 않는다.
3.1. 능력치[편집]
3.2. 한계돌파 효과[편집]
3.3. 스킬[편집]
4. 스킨[편집]
4.1. 축제의 Chronos[편집]
"시간의 모래가 쌓여 산이 되고, 시간의 흐름은 곧 역사가 된다. 후후, 정말 재미있어."
4.2. Weiß Uhrzeiger[7][편집]
"경은 알고 계시겠지요, 드레스로 갈아입기 위하여 나의 귀중한 시간을 이렇게 소비한 의미를... 후후후"
대사도 그렇고 아무리 봐도 웨딩 드레스인데 일반 스킨으로 나온것에 대해 의문이라는 유저가 많다. 더구나 최근 서약 스킨의 퀄리티가 어마어마하게 높아져 버린 벽람이기 때문에[8] 페터는 서약급의 일반 스킨이 서약 스킨 허들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5. 대사[편집]
6. 기타[편집]
포미더블처럼 일러스트에 시계가 그려져있다. 둘 다 타임스탑계열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흑발에다가 트윈테일, 거기에 시계 이미지 때문에 토키사키 쿠루미가 연상되기도 한다.
그라프 체펠린과 동시 편성했을 경우 "세계를 멸망시키기보다 눈앞의 적을 어떻게 멸망시킬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라는 특수 대사가 있다. 그리고 똑같이 시간정지 스킬을 보유한 포미더블과 동시 편성시에는 포미더블의 스킬명 じっとしてなさい!(얌전히 있어!)를 외치는 특수 대사가 있다.
동시기에 추가된 P급 장갑함을 의인화한 프린츠 하인리히는 용골조차 놓지 않은 가상함이지만 페터 슈트라서의 경우 약간이나마 건조가 되었었다. 페터 슈트라서는 성공적으로 진수되었을 경우 명명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름인데 이 외에도 여러 설이 있다.
그라프 체펠린과 거의 자매에 가까운 관계임을 반영했는지 몰라도 공식 2차 창작만화 Queen's order에서는 둘이 룸메이트로 설정됐다.
여담으로 이름인 페터 슈트라서는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제국 해군 체펠린 공습함대의 사령관으로, 1915년 부터 1917년까지 2년 동안 폭격작전을 수행했으며 런던에서의 마지막 폭격 작전도중 전사했다.
7. 둘러보기[편집]
[1] 그라프 체펠린급 항공모함의 후기 설계를 기반으로 한 2번함이며, 실제 역사에서 건조가 95% 정도는 진행되어 진수식이나마 거행했던 그라프 체펠린과 달리 이쪽은 아예 건조가 제대로 진행되지도 못했다. 애초에 진수된 적이 없기에 정해진 이름도 없었다. "페터 슈트라서(Peter Strasser)"는 건조가 진행되었다면 명명되었을 이름의 후보들 가운데 하나다.[2] 독일어로 흰색 시계 바늘. 여담으로 Weißer Uhrzeiger가 문법상으로 맞는 말이다.[3] 세이렌 작전과 함께 해금된 연구 탭의 장비 개발 메뉴에서 He-50b 함상 뇌격기 - Ar-195 함상 뇌격기 - Fi-167 함상 뇌격기 - Ju-87 D-4 순서로 장비 개발을 함으로써 획득할 수 있다. 참고로 He-50b는 보딱 철혈 상자에서 확률로 나온다.[4] 한국판 번역은 철의 날개[5] 독일어로 "시간 제어"를 의미함. 한국판 번역은 침공의 시간[6] 한국판 번역은 혈익지맹[7] 독일어로 흰색 시계 바늘. 여담으로 Weißer Uhrzeiger가 문법상으로 맞는 말이다.[8] 그로세 때부터 시작해서 아즈마, 로드니, 다이호 등의 서약스킨을 보면 옛날 서약 스킨과는 정말 급의 차이가 많이 나는것을 알 수 있다.